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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건 브랜드1팀

다양한 경험과 실력, 노하우를 갖춘 소수 정예 멤버들과 매일 성장하는 경험.

Q1

현재 담당하고 있는 업무를 소개해 주세요.

생활건강사업부는 동아제약의 다양한 브랜드 중 생활에 밀접한 FMCG 카테고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저는 국내에서 키즈 브랜드로 잘 알려진 북유럽 NO.1 칫솔 브랜드 '조르단'과 남성 전문 퍼스널 케어 브랜드 '필리더스', 프리미엄 핸드 케어 브랜드 '솔리아' 브랜드 매니저(BM)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브랜드 매니저는 브랜드의 모든 부분을 관리하는 직무입니다. 상품 기획, 개발, 매출, 채널 관리, 손익 분석, 원가 효율화 등 숫자로 표현되는 부분과 소비자에게 브랜드를 알리기 위한 광고와 각종 콘텐츠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브랜드를 위한 '섬세한 터치'를 하고 있습니다.

Q2

해당 업무를 수행하는 데 가장 필요한 역량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창의력, 행동력, 브랜드에 대한 관심 등 다양한 역량이 있지만, 실제 업무를 하면서 가장 중요한 역량은 아마 소통 능력이 아닐까 싶습니다. 브랜드 전반에 걸친 업무를 진행하다 보니 정말 많은 유관부서와 업무를 진행하게 됩니다. 유관부서와의 소통을 통해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계획에 맞춰 브랜드를 이끌어가기 위해서는 커뮤니케이션 스킬이 가장 중요한 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Q3

채용 과정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무엇인가요?

면접장에 있던 '박카스'가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누구나 다 아는, 누구나 다 마셔본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는 자신감이 느껴졌습니다. 면접 당시에 긴장해서 테이블에 놓인 박카스를 마시지 못했는데, 면접이 끝나고 퇴장할 때 경영기획실장님이 가져가서 드시라고 이야기해 주셨습니다. 면접장에서 나와, 홀가분해진 마음으로 마셨던 박카스의 맛이 제일 기억에 남네요

Q4

우리 회사 또는 우리 팀의 좋은 점은 무엇인가요?

저희 브랜드1팀은 '소수 정예'라는 말이 제일 잘 어울리는 팀이 아닐까 싶습니다. 저희 팀에서는 정말 많은 브랜드를 담당하고 있는데, 각 제품을 맡고 있는 동료들을 보며 스스로 많이 배우고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가지고, 본인 브랜드의 일이 아님에도 적극적으로 알려주시고 도와주시는 부분에서 매일 성장하는 느낌을 받게 합니다. 매주 5일, 하루 8시간 이상 근무를 하는 데 동료들이 믿을 만하고 좋은 사람들이라는 것이 얼마나 큰 장점인지 깨닫고 있습니다.

Q5

취업을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본인만의 TIP을 전수한다면?

정해져 있는 스펙보다는 본인이 좋아하는 것을 집중하는 것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는 취업 당시 영어 점수라든지 인턴 경험, 해외 연수 등 취업에 필수라고 알려진 스펙은 없었습니다. 다만, 당시 공모전을 하는 것을 좋아했고, 소소한 상금부터 동기부여가 되는 부분이 좋았습니다. 그래서 약 3년간 거의 100개가 넘는 공모전&대외활동을 한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모든 공모전에 떨어졌었는데, 계속하다 보니 입상부터 나중에는 대상까지 다양하게 수상할 수 있었고, 약 2천만 원 정도의 상금을 받았던 것 같습니다. 공모전 상금으로 만 2개월간 유럽 배낭여행을 다녀온 후 저만의 강력한 스토리를 만들 수 있었습니다.

Q6

나에게 동아제약이란?

'헬스'이라고 생각합니다. 요즘 헬스를 시작해서 그런지 먼저 떠오르는 단어입니다. 헬스장을 등록하고 운동을 하러 갈 때를 생각해 보면 약간의 긴장감과 귀찮음이 공존합니다. 회사원이라면 누구나 월요병에 시달리거나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를 받을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운동을 하러 가서 땀 흘리면서 기분도 활기차지고, 신체도 건강해지는 것처럼 막상 출근해서 정신없이 일하고, 배우고, 사람들을 만나다 보면 스스로 성장하게 되고, 삶의 활력이 되는 것 같습니다. 언젠가 동아제약에서 단련한 단단한 근육들이 앞으로의 인생을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만들어주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