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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OTC팀

약사님, 동아입니다! 내가 곧 회사의 대표라는 마음가짐.

Q1

현재 담당하고 있는 업무를 소개해 주세요.

저는 담당구역인 도봉구와 구리시에서 약 180개 처의 약국 영업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기존 거래처 매출 증진, 신규 거래처 발굴, 신제품과 기존 제품 디테일 및 랜딩 등 매출의 최전선에서 치열하게 싸우고 있습니다. 최근엔 기존 OTC 영업방식에서 벗어나 온라인 몰을 오픈하여 온라인 몰 전환과 기존 채권 정리를 통해 변화하는 시장 상황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Q2

해당 업무를 수행하는 데 가장 필요한 역량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침착함입니다. 영업하면 떠오르는 이미지인 성실함, 커뮤니케이션, 상황 파악 능력, 처세술 등 여러 가지 역량이 기본적으로 필요하지만, 앞서 말씀드린 역량은 사실 조직 모든 구성원에게도 다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영업사원의 경우 여러 고객의 성향을 파악하고, 그 상황에 알맞은 해결 능력을 발휘해야 합니다 특히 담당자의 언행이나 행동으로 기업의 이미지가 평가되고 매출로 직결되기 때문에 매사에 신중히 행동해야 합니다. 어떤 상황에도 침착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어야 큰 탈 없이 직무를 수행할 수 있습니다.

Q3

채용 과정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무엇인가요?

서류 전형, 1차 면접에선 저의 능력과 열정을 어필하여 붙었지만, 가장 중요한 임원 면접에서 확실한 임팩트를 주고자 주말 동안 나름대로의 시장 설문조사를 했던 것이 기억에 남습니다. 설문조사 내용은 지역에 따른 주요 세대와 주요 매출 상품을 파악하는 것이었습니다. 종로5가역 35개/ 봉천역, 서울대입구역 36개 / 강남역 30개 총 101개의 약국을 방문하여 조사를 했습니다. 임원면접에서 시장 조사했던 내용을 말씀드리니 임원분들께서 긍정적으로 봐주시고, 덕분에 합격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Q4

우리 회사 또는 우리 팀의 좋은 점은 무엇인가요?

'동아제약'이라는 브랜드 파워에서 나오는 자부심과 이를 뒷받침해 주는 제품력이 영업 현장에서 자신감을 만들어줍니다. 차량 지원, 해외 워크숍, 연중 콘퍼런스를 통한 성장 기회 제공 및 집단 지성 형성, 실적에 대한 확실한 보상 등 최고의 영업 환경을 제공해 주고 있습니다. 또한 자율 복장, 육아휴직 사용 등 자유로운 분위기로 업무 능률도 자연스레 오르는 것 같습니다. 동아인으로서 좋은 점에 대해 이야기하자면 2박 3일로도 끝나지 않을 것 같습니다..^^

Q5

취업을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본인만의 TIP을 전수한다면?

남들을 따라 하지 말고 본인만의 매력을 발산해야 합니다. 부끄럽지만 저는 동아제약에 입사하기 전 여러 기업에 서류 탈락을 했습니다. 단순히 취업에만 포커스를 맞춰 묻지 마 지원을 했고 취업 준비도 남들 보이기에만 그럴듯하고 내실이 없었으니 당연한 결과였습니다. 그렇게 방황의 시기를 겪다가 제약 영업에 흥미를 느껴 동아제약에 지원을 했고, 원하는 바를 이루기 위해 사활을 걸고 준비했습니다. 입사 지원서 특기란에 근성, 자신감을 써넣었습니다. 실제로 남들보다 뛰어나다고 자부하며 영업현장에서 신규 거래처 확보 시 필요로 하는 역량으로 강력 어필했습니다. 본인만의 강점을 확실하게 직무와 연결시킬 수 있다면 많은 도움이 되시리라 생각합니다.

Q6

나에게 동아제약이란?

저의 또 다른 이름입니다. 담당 거래처에선 이안수 선임이 아닌 ‘동아’라고 자주 불립니다. 그렇기 때문에 담당 지역에서만큼은 제가 동아제약의 대표라고 생각하고, 회사에 대한 애착과 주인의식이 나날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제가 주인이기도 합니다. 우리 사주를 매달 보유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Work and Life를 구분하는 삶보다 Work is life처럼 일과 삶의 하모니를 이루는 것이 제 개인적인 성향엔 맞는 것 같습니다. 그러므로 저는 동아제약이고 동아제약은 제 자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