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요구와 트렌드에 맞춘 다양한 분야의
디자인
경험할 수 있어요.
현재 담당하고 있는 업무를 소개해 주세요.
BX(Brand Experience) 디자인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의약품 브랜드 디자인은 물론, 건강기능식품, FMCG,
코스메틱, 그룹사 디자인 관련 업무 등 다양한 영역의 디자인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비주얼 아이덴티티,
패키지 디자인 전략 설정 및
기획 업무를 수행하며 유관부서와의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최고의 산출물을 제작하는 직무입니다.
해당 업무를 수행하는 데 가장 필요한 역량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소비자의 관점에서 디자인을 기획할 수 있는 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BX 디자인은 기업과 소비자를 이어주는 접점에서 일하며 기업 이미지 형성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기업은 브랜드를 통해 소비자와 커뮤니케이션하기 때문에 소비자 관점의 디자인 역량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소비자의 요구는 계속해서 변화하고 트렌드도 달라지기 때문에 트렌드를 놓치지 않고 소비자가 원하는 목적과 방향을 분석하여 디자인 역량을 발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채용 과정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무엇인가요?
서류전형 합격 후, 실습 전형이 있었는데 과제가 브랜딩 및 패키지 디자인 제안이었습니다. 과제를 수행하기 위해 약국 및 드럭스토어에 방문해 시장조사를 하며 소비자 니즈를 분석하고, 동아제약이 지향하고 추구하는 디자인 방향성을 인지하며 이를 그래픽으로 풀어내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과제 전형을 통한 성취감은 물론, 시장 트렌드 파악 및 디자인 역량 개발해 실무 경험을 미리 해볼 수 있었던 점이 기억에 남습니다.
우리 회사 또는 우리 팀의 좋은 점은 무엇인가요?
최신 트렌드를 파악하여 디자인 역량을 기를 수 있는 ’인사이트 데이’가 우리 팀의 좋은 점입니다. ‘인사이트 데이’란 월 1회 각종 전시 및 팝업스토어를 직접 체험하는 날입니다. 실제 현장에서 통하는 여러 산업 군의 디자인 트렌드를 둘러보고 분석할 수 있어 직무 핵심 역량 개발 및 강화에 많은 도움을 얻고 있습니다.
취업을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본인만의 TIP을 전수한다면?
취업 준비생이라면 누구나 불안감, 조급함을 갖게 됩니다. 저 또한 스스로 정체성과 발전 방향을 찾기 위해 고민하고 노력하는 시간이 있었는데요, 불안한 마음보다는 강한 목적 의식과 성실함 그리고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취업 준비를 한 것이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어떠한 상황이 주어졌을 때 부정적으로 생각하기보다 해결 과정에서 무엇을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지 고민한 결과, 원하는 기업에 입사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취업을 준비하시는 분들도 이와 같이 구체적인 목표를 가지고 성실한 자세로 임한다면 좋을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나에게 동아제약이란?
나의 역량을 자유롭게 펼칠 수 있는 것은 물론,
핵심 역량 강화를 이끌어 주는 기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기업을
선택하는 기준은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인가?’입니다. 동아제약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기 업 성장의 원동력이 소비자임을 인지하고 소비자 중심 경영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소비자의 소리를 듣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지속적인 개발 프로세스를 구축하는 동아제약을 보며 구성원으로서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자부심을
느끼고 있 습니다.